맛도 건강도 잡는 초간단 아삭아삭 가지버섯덮밥 (굴소스 덮밥, 가지덮밥, 버섯덮밥)

맛도 건강도 잡는 초간단 아삭아삭 가지버섯덮밥(굴소스 덮밥, 가지덮밥, 버섯덮밥)

가지버섯덮밥

 

 

안녕하세요. 새댁이 입니다.😊

여전히 야채, 채소 물가상승으로 반찬 만들어 먹기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래도 새송이 버섯, 가지 할인할 때 구매해 봤는데요.^^

 

저는 가지의 물컹물컹한 식감을 싫어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지볶음을 잘 먹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지를 못 먹던 저도 먹게 된 "가지버섯덮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지의 식감과 버섯의 식감이 잘 어울리고,

굴소스로 맛을 내어 호불호가 없는 덮밥이랍니다.

 

※유튜브 레시피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

[ 재 료 ]

*1스푼 = 밥 숟가락 기준

 

가지 2개

새송이버섯 1개

팽이버섯 1개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조금

파 조금

 

진간장 2스푼

굴소스 4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조금

통깨

 

※ 2인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 선호하는 버섯으로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728x90

---

< 재료 준비 >

 

 

가지버섯덮밥의 핵심인 가지와 버섯을 준비합니다.

 

가지는 식감을 위해 조금 두께 있게 썰어주었습니다,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었습니다.

 

< 소스 만들기 >

재료 손질 후에는 미리 소스를 만들어 주면 편합니다.

 

진간장 2스푼, 굴소스 4스푼을 넣습니다.

그리고 잘 섞어줍니다.

 

저는 생략했지만 청주가 있는 분은 1스푼 넣어주면 좋습니다.

 

< 가지, 버섯 익히기 >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지 않고 가지와 버섯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처음에 기름을 넣게 되면 가지와 버섯이 흡수할 수 있으니,

 조금 익은 다음에 넣으시면 됩니다.

 

※ 가지와 버섯을 같이 볶으니 버섯이 가지에 물들어서 파랗게 되더라고요.

소스를 넣으면 상관없게 되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반응형

< 소스와 나머지 재료 넣기 >

 

 

가지와 버섯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기름을 살짝 둘러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소스를 다 넣어주시면 됩니다.

 

소스가 가지와 버섯에 베일수 있도록 잘 섞어줍니다.

그다음 다진 마늘과 총총 썰어준 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청양고추를 넣게 되면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매울 수 있으니 청양고추 빼셔도 괜찮습니다.

 

* 가지의 아삭한 식감을 느끼고 싶은 분은 오래 익히지 마시고 살짝 익혀주세요.

반대로 물컹한 식감을 좋아하는 분은 충분히 익히시면 됩니다.

 

< 마무리 및 덮밥 완성 >

 

 

가지버섯이 충분히 익었다면 마무리로 통깨와 참기름 1스푼 그리고 후추를 톡톡 뿌려줍니다.

간을 보신 후 부족하다면 소금 간을 하셔도 좋습니다.

 

그릇에 밥을 넣고 그 위에 가지버섯을 올리면 가지버섯덮밥이 완성됩니다.👍

---

가지와 버섯만 있으면 되고 시간도 적게 걸려서 쉬운 덮밥요리입니다.

버섯의 쫄깃함과 가지의 식감이 잘 어울리고 특히 굴소스와도 잘 어울립니다.

 

가지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은 추천해보고 싶은 덮밥! 

 

밥 한 숟가락 떠서 김치와 같이 먹어도 좋고, 계란프라이와 함께 비벼 드셔도 좋습니다.

초간단 가지버섯덮밥으로 기분 좋은 한 끼 되시길 바랍니다.❤️

---

● 초간단 콩나물 덮밥이 궁금하다면?

 

[덮밥 레시피] 초초초간단한 콩나물 덮밥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