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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기

겨울철 따뜻한 국물, 고래사어묵과 황태가 만난 황태어묵탕 만들기

by 스트로베리스내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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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따뜻한 국물, 고래사어묵과 황태가 만난 황태어묵탕 만들기>

황태 어묵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새댁이 입니다.😆

요즘 다시 추위가 찾아온 거 같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정말 따뜻한 국물이 몸을 녹여주잖아요.

 

그래서 겨울철 생각나는 따뜻한 어묵탕을 준비해 봤습니다.

집에 있는 황태채와 무를 추가해서 시원하고 맛있는 어묵탕을 만들었는데요.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쉬우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재료 >

고래사어묵 국탕용 어묵

황태채

들기름

 

<추가로 간을 할 경우>

국간장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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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어묵 모듬어묵 준비하기포함된 소스

 

 

고래사어묵 국탕용 종합 어묵은 처음인데, 가격이 높은 데는 이유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마지막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어묵탕용 어묵을 사게 되면 소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도 가쓰오소스 1개, 건더기스프1개가 있었습니다.

 

조리방법

 

포장지 뒷면에는 조리방법과 성분,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습니다.

 

조리방법은 냄비에 물 600ml를 채운 후 동봉된 액상소스를 넣고 끓입니다.

어묵을 넣고 5분간 끓인 후 건더기 스프를 넣어 30초간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무, 고추를 넣어도 좋습니다.

 

위 조리방법을 참고해서 만들어봤습니다.^^

 

황태채 준비황태채 불리기

 

 

저는 그냥 어묵탕이 아닌 황태채를 넣은 황태어묵탕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무와 황태를 볶아서 황태국으로 먹다 보니 황태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말려져 있는 황태채를 물에다가 충분히 불려줍니다.

말랑말랑해질 정도로 불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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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해진 황태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큰 가시들이 있다면 잘라주면 좋습니다.

 

들기름에 무와 황태채 볶기무와 황태채 볶기

 

무는 미리 썰어둔 무를 사용했는데, 볶을 경우에는 무 크기가 크지 않게 썰어주면 좋습니다.

큰 무를 선호하는 경우는 나중에 물이 끓을 때 넣으면 좋습니다.

 

냄비에 들기름 1~2스푼을 넣고 무와 황태채를 넣습니다.

타지 않도록 약불로 맞춘 다음 살살 볶아줍니다.

 

황태채를 볶아주면 비린내가 제거된다고 합니다.^^

 

물 붓기가쓰오소스 넣고 끓이기

 

조리방법에 적힌 대로 물 600ml와 가쓰오소스1개를 넣습니다.

그리고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어묵 넣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어묵을 다 넣어줍니다.

생각보다 어묵 종류도 다양하고 양이 많습니다.^^

 

물 600ml만큼만 넣으니 어묵양에 비해서 물이 적은 거 같아,

추가로 물을 넣었습니다.

물을 넣게 되면 국물이 연해지기 때문에 국간장 2~3스푼, 소금으로 간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건더기 스프 1개를 다 넣어줍니다.

 

완성된 어묵탕

 

국그릇에 옮긴 후에 드시면 됩니다.^^


 

황태채를 볶은 다음에 물에 팔팔 끓이게 되니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묵 종류가 다양한데, 생각보다 두툼하고 쫄깃하더라고요.

 

고래사 어묵을 처음 먹었는데 생각 외로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조리 후에 살펴보니 밀가루가 들어있지 않다고 하네요.^^

 

다른 어묵으로도 어묵탕 만들기 쉬우니 겨울철 따뜻하게 몸 녹여줄

어묵탕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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