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때 남은 잡채로 라이스페이퍼 김말이 만들기 >
안녕하세요. 새댁이입니다.❤️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긴 연휴가 끝나고 나니 후유증이 남기 마련이네요.^^
명절 때 받은 잡채가 아직 남아 있어서 어떻게 먹어볼까 고민해 봤는데요.
잡채, 잡채밥으로도 먹다가 김말이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을거 같은데요.🥰
잡채에 간이 되어 있어서 라이스 페이퍼와 김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정말 간단한 라이스 페이퍼 김말이 알려드리겠습니다.
< 재료 >
잡채
라이스페이퍼
김밥용 김
라이스 페이퍼를 준비합니다.
뜨거운 물을 미리 받아두고, 라이스페이퍼 한 장을 물에 담근 후 펴줍니다.
둥근 라이스페이퍼 보다 네모난 라이스페이퍼가 돌돌 말기에는 좋습니다.^^
그리고 김밥용 김을 1/4등분 해서 한장을 라이스페이퍼 위에 올려줍니다.
김 위에는 당면을 넣어줍니다.
당면 양이 많으면 말기 어려우니 적당히 또는 조금만 넣어주세요.^^
당면을 따로 데우지 않아도, 프라이팬에 구울거라서 따뜻해집니다.😁
이제 돌돌 말아줄 차례입니다.
한번 말아준 다음, 양 옆에 라이스페이퍼를 접어줍니다.
그다음 모양을 둥글게 유지하면서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돌돌 말아주면 이렇게 김말이 모양이 완성 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먹을 만큼 김말이를 만드시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말아 둔 김말이를 올려줍니다.
타지 않게 약불 또는 중 약불로 구워줍니다.
앞, 뒤로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구워주면 됩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되면 완성입니다.^^
칠리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떡볶이와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취향에 맞게 구워주면 바삭바삭 또는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김말이가 완성되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가끔 김말이 튀김이 당기거나 남은 잡채가 있을 때,
간단하게 김말이 만들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만들어둔 잡채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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