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생크림, 토마토소스 없이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로제 파스타" 만들기
파스타는 이탈리아 식품으로,
물에 삶은 다음 소스에 곁들여 먹거나 면을 구워 먹는다고 합니다.
또, 파스타가 이탈리아에서는 주식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토마토 파스타, 크림 파스타, 로제 파스타 등
다양한 파스타를 접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로제 파스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로제 파스타 만들 때 크림, 고추장 등을 이용해서 만들잖아요?
오늘은 크림, 고추장 없이! 집에 있는 재료들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편스토랑 류수영님의 레시피인
"로제 파스타" Let's GO!
[ 재료 ]
고춧가루 1스푼
버터 40g
우유 200ml
마요네즈
다진 마늘 0.5스푼
참치액젓 1스푼
냉동새우
브로콜리
소시지
로제파스타에 새우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저는 집에 있는 재료인 브로콜리, 소시지도 넣어보았는데
그 외에 원하는 재료들을 넣어서 만들어 보세요^^
요즘 원팬으로 파스타 만들기도 하던데,
로제파스타는 투팬이 좋다고 합니다.^^
(어남선생이 연구한 결과)
먼저, 파스타 면을 삶아 줄 겁니다.
물 2L와 굵은소금 1스푼 넣어주고, 물이 팔팔 끓일 때까지 끓여줍니다.
물이 끓었다면 파스타 면을
100원 동전크기(1~2인분 양) 만큼 잡고 냄비에 넣어줍니다.
면끼리 달라 붙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
상품마다 면 삶는 시간이 달라지는데 적힌 시간에서 1분 빼고 삶아줍니다.
나머지 1분은 팬에서 익혀 줄 겁니다.
냉동보관 되어 있던 버터를 미리 해동해 준 후 40g 준비했습니다.
예열된 팬에 버터 40g을 넣어줍니다.
버터를 풀어 준 다음 다진 마늘 0.5스푼 넣어줍니다.
약불에 1~2분 볶으면 색이 갈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마늘이 갈변할 때 매운맛이 줄고, 단맛이 올라간다고 하네요.😊
냉동 새우를 물에 한번 헹궈 준 다음, 예쁜 모양을 위해 새우 등에 칼집은 내줍니다.
그리고 새우를 넣어서 버터기름에 충분히 익혀 줍니다.
시간 지나면 새우가 분홍빛 색깔로 바뀔 겁니다.^^
이제 고추기름을 내줄 건데요.~
고춧가루를 그냥 넣으면 풋내가 날 수 있어 기름 1바퀴 둘러 줍니다.
기름을 넣으면 고춧가루 타는 것도 막아 준다고 합니다.^^
고춧가루 1스푼 넣고, 약불에서 고추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2분 정도 저어주시면 새우도 빨갛게 물들 거예요.~
우유 200ml을 넣어줍니다.
저는 소시지와 브로콜리를 뒤늦게 넣어주었는데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참치액젓 1스푼을 넣어줍니다.
간과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참치액젓을 넣는 거라고 합니다.☺️
잘 섞어주면 우리가 알고 있는 로제소스가 완성이 됩니다.
파스타 면이 익었다면 로제소스 위에 넣어 줍니다.
이때부터는 불을 강불로 해주고 잘 섞어 줍니다.
팬을 흔들면서 섞으면 꾸덕꾸덕한 질감으로 바뀐다고 하니
참고해서 요리해 주세요.^^
혹시나 파스타가 뻑뻑하다면 면수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재료였는데요.~
마요네즈 1스푼을 넣어줍니다.
마요네즈가 소스의 크림화,
산미가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마요네즈를 넣으니 정말 크림질감으로 꾸덕꾸덕 해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파스타를 이쁜 그릇에 옮겨주면 끝입니다!🥄🥢
완성되고 한입 먹자마자
"우와~ 진짜 로제 파스타 맛이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정말 꾸덕꾸덕한 파스타로 파스타집에서 파는 맛이랑 거의 똑같더라고요.^^
정말 마요네즈가 신의 한 수였던 거 같습니다.👍
생크림, 고추장 없이도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로제 파스타!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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