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피클 레시피]
백종원 수제 오이피클 만들어 보기
피자, 파스타를 먹을 때 피클 많이 드시죠?☺️
피클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많이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피클은 채소 등 음식을 소금, 식초, 설탕물에 담가 절인 것으로,
국물이 있는 식품을 말하는데요.~
원래 식자재 보존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피클의 독특한 맛으로 음식으로 취급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음식점에서 수제피클을 제공해 주는데,
집에서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백종원 수제피클 레시피"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재 료 ]
백다다기 오이 2~3개
무 1/2개
물 700 ~ 800ml
식초 250ml
설탕 200g (단 맛이 싫은 분은 줄여도 좋습니다.)
소금 1스푼
후춧가루 약간
계핏가루 약간
(피클링스파이스 1스푼)
※ 기호에 맞게 양파, 파프리카 등 넣어도 좋습니다
먼저, 재료 손질하기 전에 유리용기를 소독해 줍니다.
열탕 소독 후 물기를 말린 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장용기를 준비했다면, 이후 재료를 손질해 줍니다.
백다다기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씻어줍니다.
그리고 씹을 때 아삭아삭할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무도 깨끗하게 세척 후,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오이, 무 외에 파프리카, 양파 넣어줘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재료 손질이 끝나면 준비해 둔 유리 용기에 재료를 넣어줍니다.
오이와 무 골고루 넣어주시면 됩니다.
용기에 재료를 다 담았다면, 물을 끓여주면 됩니다.
백종원 수제피클 만들기 비율은 1:1:1이지만,
저는 너무 달 거 같아서 많이 줄여서 만들어 봤습니다.
물 700~800ml, 식초 250ml, 설탕 200g, 소금 1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물에 잘 녹도록 저어줍니다.
※ 식초를 일찍 넣고 끓이면 금방 신맛이 날아간다고 합니다.
새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늦게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수제피클을 자주 만들기 위해 피클링 스파이스를 구매해 두었는데요.
피클링 스파이스 없는 분들은 후춧가루 살짝, 계핏가루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있는 분들은 피클링 스파이스 1스푼 넣어주면 됩니다.
※ 피클링 스파이스를 일찍 넣으면 향이 빨리 날아간다고 합니다.
물이 끓을 때쯤 넣고 우려내는 걸 추천드립니다.
재료를 다 넣은 후에는 팔팔 끓일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물이 다 끓였다면, 재료를 담아둔 용기에 그대로 부어 줍니다.
식을 때까지 기다린 후에 뚜껑을 덮고 냉장보관 해주면 됩니다.
1~2일 지난 후에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1~3개월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
재료만 있으면 금방 만든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한번 만들면 1~3개월은 먹는다.
양념 물 비율을 기호에 따라 만들면 된다.
직접 만든 피클이니 안심이 된다.
무엇보다 아삭하고 맛있다.
숙성 후 먹어보니 정말 아삭아삭하고 시원하더라고요.
볶음밥, 파스타, 매운 음식에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원하는 비율로 맞추어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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