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무생채 만드는 법, 보쌈 무생채 레시피
김장철이 되니 김장을 하는 분도 많은데 저는 무를 얻게되어서 무생채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무 하면은 무생채가 제일 먼저 떠올라서 레시피를 찾던 중.
어남선생 류수영의 보쌈 무생채 레시피를 발견했습니다.
54321 양념비율만 잘 알면은 쉽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집에 있는 양념들을 활용해서 만드니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류수영 무생채 레시피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 재 료 >
무 반 개 또는 작은 무 1개
대파 반대
설탕 4스푼
소금 0.5스푼
고춧가루 5스푼
식초 3스푼
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 계량 = 밥숟가락 기준
< 무 손질 하기 >
무껍질을 그대로 사용할 거니 일회용 수세미로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그리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중간크기로 썰어준다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무를 채 썰어주고 양푼이에 옮겨주었습니다.
※ 무가 고정이 안될 경우에는 바닥면을 평평하게 썰어준 다음에 하면 됩니다.
< 소금, 설탕 넣고 버무리기 >
설탕 4스푼과 소금 0.5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섞어줍니다.
따로 절일 필요 없이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 시간절약도 된답니다.^^
계속 조물조물 섞어주다 보면 물이 생깁니다.
이렇게 물이 생기면 양념을 넣어주면 됩니다.
※ 이때 생긴 물을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 양념 넣기 >
이제 양념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54321 양념비율은 여기에서 적용되는데요.
고춧가루 5스푼, 식초 3스푼, 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양념이 무에 잘 베일수 있도록 버무려줍니다.
※ 식초를 넣어서 새콤한 맛이 납니다. 새콤한 맛이 싫은 분은 빼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완성 >
양념이 잘 베였다면 반찬통에 옮겨주었습니다.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려서 먹었답니다.^^
무와 기본적인 양념만 있다면 무를 절이지 않고도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흰쌀밥 위에 얹어서 한입 먹거나, 무생채 비빔밥으로도 먹으면 딱인 거 같습니다.😆
적당한 두께로 아삭아삭한 식감이 느껴지고 달달하면서 새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맵지 않아서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무생채 레시피네요.👍
오늘 하루도 든든한 한 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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