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쫀득한 소떡소떡 만들기 (떡, 소시지, 소떡소떡)
탱탱한 소시지와 쫀득한 떡의 만남인 소떡소떡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떡볶이 하고 남은 떡, 반찬하고 남은 소시지 등
다양한 이유로 집에 남아 있을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 활용해도 좋은 거 같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 간식으로도 좋은 "소떡소떡"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 재료 >
떡
소시지
꼬치&꼬챙이
간장 1스푼
물엿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케첩 3스푼
고추장 1스푼
* 양념은 입맛에 맞게 추가하시면 됩니다.
* 남아있던 굵은 소시지를 사용했는데 보통 크기의 소시지를 사용하면 됩니다.
< 재료 준비 하기 - 떡, 소시지 >
소떡 소떡의 재료인 떡과 소시지를 원하는 만큼 준비합니다.
떡은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사용해야지 꼬치에 잘 꽂히게 됩니다.
따뜻한 물에 떡을 넣고 말랑해질 때까지 놔둡니다.
소시지를 따뜻한 물에 한번 데쳐줍니다.(불순물 제거)
참고로 소시지에 칼집을 내주면 구울 때 팡 터지지 않습니다.
< 꼬치에 꽂아주기 >
떡이 말랑해졌다면 준비한 꼬치에 꽂아주면 됩니다.
저는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가면서 꽂아주었습니다.
꼬치에 꽂는 순서는 원하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다 꽂아두면 구워줄테니 따로 그릇에 모아둡니다.
저는 6개 정도의 꼬치가 나왔습니다.^^
< 양념 만들기 >
꼬치를 굽기전에 미리 양념을 만들어 둡니다.
간장 1스푼, 물엿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케첩 3스푼, 고추장 1스푼을 잘 섞어줍니다.
양념이 꼬치 6개 기준으로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꼬치 개수에 따라 추가하시면 됩니다.
< 꼬치 구워주기 >
꼬치에 양념을 바른 후에 굽기도 하는데 저는 꼬치를 따로 굽고 양념을 발라줄 겁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잠시 예열해 줍니다.
예열이 되었다면 꼬치를 올려주고 충분히 구워줍니다.
앞뒤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이때 소시지가 팡팡 터질 수 있으니, 미리 칼집 내주면 좋겠죠?🥰
충분히 구워진 꼬치는 잠시 옮겨두고 양념을 준비합니다.
< 양념 끓이기 >
미리 만들어둔 양념을 프라이팬에 붓고 살짝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여질 때 바로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오래 끓이면 프라이팬에 눌어붙거나 탈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꼬치에 양념 바르기/ 완성 >
미리 구워두었던 소떡소떡꼬치에 양념을 앞뒤로 잘 발라줍니다.
준비해 둔 소떡소떡꼬치에 양념을 다 바르면 완성됩니다.
양념이 맵지 않고 달달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떡은 쫄깃하고 소시지는 오도독오도독 씹는 식감이 있습니다.👍
밖에서 사 먹는 소떡소떡 꼬치도 맛있지만
떡, 소시지만 있으면 충분히 만들 수 있으니
집에서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간식으로도 좋은 소떡소떡 꼬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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