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스페이퍼로 간단하고 맛있는 피자 만들기, 라이스페이퍼 고구마 피자 >
피자가 먹고 싶지만 배달시키기 애매할 때는 라이스페이퍼로 간단하게 피자 만들어보세요.
라이스페이퍼와 집에 남아있는 재료들로도 충분히 피자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저는 남은 고구마와 파프리카 그리고 팽이버섯으로 간단하게 만들어봤습니다.
라이스페이퍼의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과자 먹는 느낌이 나고,
스파게티 소스로 피자 맛이 나서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라이스페이퍼 고구마 피자 만드는 법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재 료 >
라이스페이퍼
고구마
파프리카 0.5개
팽이버섯 조금
피자치즈
스파게티소스 (또는 케첩, 스리라차)
* 고구마가 달지 않다면 꿀을 준비해서 고구마와 섞으면 좋습니다.
토핑 재료로 사용할 팽이버섯과 파프리카를 작게, 잘게 썰어줍니다.
토핑재료로 새송이버섯 또는 옥수수콘 등 취향대로 준비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삶은 고구마 또는 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 5~10분 정도 돌려서 익혀줍니다.
고구마 무스로 만들기 위해 우유를 조금 섞기도 하는데 저는 제외하고 으깨주었습니다.
고구마에 단맛이 부족하다면 꿀을 1~2스푼 섞어주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불을 켜줍니다.
그리고 라이스페이퍼 1장을 올려주면 됩니다.
라이스페이퍼 위에 고구마 무스를 잘 펴줍니다.
그리고 원하는 만큼 치즈를 올려줍니다.
라이스페이퍼가 금방 타버릴 수 있기 때문에 치즈, 소스보다 고구마를 먼저 올리는 게 좋습니다.
그 위에 팽이버섯과 파프리카를 골고루 올린 다음 소스를 올려줍니다.
소스도 금방 탈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치즈를 한번 더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팬 뚜껑을 닫고 약불로 천천히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히면 됩니다.
충분히 익힌 피자를 그릇에 옮기면 완성입니다.^^
저는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서 포크로 먹었습니다.
라이스페이퍼가 불에 익히면서 바삭바삭한 과자의 식감이 나고,
팽이버섯, 파프리카, 치즈 그리고 토마토소스가 잘 어울려서 진짜 피자 먹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특히, 고구마가 들어가서 고구마 피자 맛이 나서 충분히 만족감을 느꼈답니다.
피자를 시켜만 드시지 말고 라이스페이퍼로 간단한 피자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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