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급식대가 간단하고 건강한 두부 동그랑땡 만들기>
안녕하세요. 새댁이 입니다.😆
요즘 두부를 자주 먹고 있는데요.
구워서도 먹고, 찌개에도 넣고, 다양하게 넣고 있지만,
색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레시피들을 살펴봤습니다.
그러다가 두부 동그랑땡을 발견했습니다.^^
집에 있는 야채들을 활용한다면 냉장고 정리도 되고 일석이조 더라고요.
두부 동그랑땡 만드는 다양한 레시피 중에서도,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분의 레시피로 만들어봤습니다.
만드는 방법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재료 >
두부 1모
당근 조금
파 또는 쪽파 조금
양파 조금
브로콜리 조금
새우 조금
달걀 1알
감자전분 1스푼
참치액 1스푼
설탕 0.5스푼
미림 1스푼
후추 조금
맛소금 조금
※ 굵은 글씨가 급식대가 레시피 재료입니다.
재료는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두부 동그랑땡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합니다.
당근은 얇게 채 썰고 쫑쫑 썰어줍니다.
냉동실에 손질된 당근이 있어서 바로 사용했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데친 브로콜리를 활용해 봤는데요.
브로콜리는 급식대가 레시피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파 또는 쪽파 그리고 양파를 잘게 다져서 넣어줍니다.
냉동파, 양파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재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씹는 식감을 추가하기 위해 새우도 잘게 썰어서 추가로 넣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재료인 두부를 준비합니다.
두부의 물기를 제거해주면 됩니다.
저는 전자레인지 2~3분 정도 돌려주었는데 완전히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서,
면포에 넣어 물기를 짜줍니다.
두부의 수분을 제거하면서 미리 으깨주었는데요.
키친타올로 물기를 한번 더 제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으깬 두부를 다진 재료에 넣어서 섞어줍니다.
속재료에 설탕 0.5스푼, 참치액젓 1스푼을 넣어줍니다.
저는 미림이 없어서 생략했습니다.
그리고 감자전분 1스푼, 맛소금 조금, 후추 톡톡 뿌려줍니다.
그다음 달걀 1알을 톡 넣어주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잘 섞으면 동그랑땡 재료가 완성됩니다.^^
저는 이것저것 재료를 추가했더니 두부보다 야채들이 많은 느낌이네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 다음,
재료를 동그랗게 올려줍니다.
숟가락으로 재료를 퍼서 올리면 충분히 동그란 모양이 나옵니다.
두부라서 쉽게 으깨질 수 있으니 한참 동안 익힌 다음에 뒤집어 주셔야 합니다.
앞 뒤로 노릇노릇 해질 정도로 구워줍니다.
작은 크기의 동그랑땡으로 만드니 20개 정도는 충분히 나온 거 같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정말 고소하고 맛있으니 따뜻할때 드세요.😆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기 없이도 고기가 있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좋고, 케첩에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두부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동그랑땡!
야채와 두부로만 되어있으니 아이들한테 만들어주기도 좋은 거 같네요.❤️
'#밥상 차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전육수로 간단한 국물요리, 시원한 김치어묵콩나물국 만들기 (24) | 2025.02.24 |
---|---|
든든한 한끼 메뉴 성시경 항정살 덮밥 간장소스양념 (21) | 2025.02.20 |
동전육수로 간단하게 따뜻한 맑은 콩나물국 만들기 (24) | 2025.02.11 |
쫄깃한 연어회 필렛, 내맘대로 썰고 연어회무침 만들기 (19) | 2025.02.07 |
겨울철 따뜻한 국물, 고래사어묵과 황태가 만난 황태어묵탕 만들기 (17) | 2025.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