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 칼칼한 투다리 김치오뎅전골 밀키트 만들어보기 >
아침, 저녁에는 쌀쌀한 바람이 계속 되고 있어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더라고요.
이름만 들어봤던 투다리 김치오뎅전골이 1+1 행사하길래 구매해 봤습니다.
어묵꼬치와 김치국물의 조화를 상상만 해도 먹음직스러운데요.
투다리 김치오뎅전골 밀키트 바로 만들어보겠습니다.
투다리 김치오뎅전골 밀키트를 준비합니다.
포장지 뒷면에는 조리방법이 적혀있습니다.
2인분 기준이나 양이 넉넉하지 않아서 어묵, 양파, 파 등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어묵과 김치는 냉동상태이지만 해동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밀키트를 뜯어서 구성을 보니 우동면1개, 어묵꼬치, 소스, 냉동김치가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묵꼬치 양이 적어서 놀랬는데 필요시 어묵을 추가로 넣어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제 조리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냄비에 물 600ml를 넣고 냉동 상태의 김치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밀키트에 들어있던 소스를 다 넣어줍니다.
다 넣었다면 중불에서 팔팔 끓여주면 됩니다.
중불에 팔팔 끓게 되면 우동면을 그대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어묵꼬치도 넣어줍니다. 면이 잘 풀릴 수 있도록 잘 저어줍니다.
약 2~3분간 끓여주면 완성이랍니다.🥰
어묵이 잘 익을 수 있도록 꼬치를 앞뒤로 돌리면 더 빨리 익을수 있습니다.
저는 파를 추가로 넣어서 완성하였습니다.
어묵꼬치가 많진 않지만 우동면과 함께 먹으면 금세 배가 차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김치가 맛있고, 국물도 시원 칼칼해서 계속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국물에 밥이랑 같이 먹어도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밥+어묵꼬치+우동면 이렇게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격대비 양이 넉넉하지 않아 아쉬움도 있지만 1+1 행사로 맛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다음에는 가성비 좋은 생생우동으로 투다리김치오뎅전골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오늘도 든든한 한 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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